일단 핏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.
왜냐면 야상같은데 댄디합니다.딱딱하기만한 코트와 야상의 딱 중간선에서 유니크 하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. 그리고 오버핏의 느낌도 항상 잘 살려져 있고
주머니 위치가 조금 뒤편으로 가 있어서 앞의 폼이 살아나는게 좋았습니다. 안주머니가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그건 욕심인 것 같습니다.
허리를 묶어 주는 부분도 좋았습니다.
안쪽 마감도 좋았습니다.
주머니를 지탱해주는 부분은 쉽게 뜯어질 것 같아 조금 걱정이 되었습니다.
평소 코트를 좋아하는데
가격에 비해 재질이 좀 저렴해서
코트의 재질이 다른 코트에 묻어나거나, 생각보다 쉽게 잘 구겨지는 점과
제외하면 핏은 마음에 듭니다!
원단을 조금 바꾸면 어떨까요?
색상별로 가지고 싶을 정도의 마스터피스가 될 듯 합니다.
바지는 흠 잡을 곳이 없습니다.
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정말정말 바랍니다!
오래오래 사려구요 ㅋㅋㅋ
(2023-03-14 12:40:00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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